“완전체 라이브로 증명한 팀워크”… 데뷔 10주년 맞은 우주소녀, 딩고 ‘킬링 보이스’ 출연
–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기념 킬링보이스 출연
– 히트곡 중심 메들리 구성과 대표곡 무대 재정리
– 블룸 아워·팬송으로 10년 메시지와 우정 의미 확장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설아·엑시·보나·은서·다영·루다·여름·수빈·다원·연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가 참여한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환호 속에 등장한 우주소녀는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코너에 서게 됐다고 소개하며, 우정(공식 팬덤명)이 오래 기다린 무대였을 것 같다는 인사를 전했다.
우주소녀는 새해 필수 플레이리스트로 꼽히는 희망 가사의 대표곡 ‘이루리’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데뷔 이후 발표한 주요 히트곡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구성해 무대를 이어가며 완전체 라이브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트리스트는 ▲’너에게 닿기를(I Wish)’ ▲’비밀이야(Secret)’ ▲’팬터마임(Pantomime)’ ▲’아우라(AURA)’ ▲’버터플라이(BUTTERFLY)’ ▲’기적 같은 아이(Miracle)’ ▲’가면무도회’ ▲’라 라 러브(La La Love)’ ▲’르네상스’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언내추럴(UNNATURAL)’ 등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로 채워졌다. 우주소녀는 각 곡의 색깔을 살린 라이브로 풍부한 음색과 팀의 호흡을 보여줬다.

우주소녀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블룸 아워(Bloom hour)’도 킬링 보이스에서 선보였다. 블룸 아워는 서로를 끌어가기보다 곁에서 함께 성장해 온 관계를 노래하는 곡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지금 가장 찬란하게 피어 있는 현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우주소녀는 히트곡 메들리를 쉴 틈 없이 이어가며 완전체 시너지를 드러냈고, 마지막으로 우정을 위한 노래라고 소개한 팬송 ‘1억개의 별’을 불렀다. 이들은 10주년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킬링 보이스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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