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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감성, 하나의 전환”… 제네시스, 다보스포럼서 기술 아이덴티티 강조

– 제네시스,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GV60 마그마·GMR-001 하이퍼카 전시
–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 ‘마그마’, 브랜드 철학과 미래 전략 반영
– GV60 마그마는 양산형, GMR-001은 레이싱 실차용 디자인 기반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네시스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6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현장에 고성능 콘셉트 모델을 전시하며 브랜드의 럭셔리 전략과 기술 혁신 방향성을 강조한다. 전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메론 호텔에서 진행된다.

▲GV60 마그마, GMR-001 하이퍼카(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번 포럼 기간 동안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와 하이퍼카 콘셉트 ‘GMR-001’을 현장에 전시한다. ‘GV60 마그마’는 럭셔리 감성과 고성능 기술의 조화를 목표로 한 모델로,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GMR-001’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향후 실제 경기 참가를 위해 준비 중인 디자인 기반 모델로, 모터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상징한다.

▲GV60 마그마(사진=제네시스)

전시 테마는 ‘두 개의 감성, 하나의 전환’을 뜻하는 ‘Two Vibes. One Switch’로 설정됐다. 제네시스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모델이 하나의 고성능 철학인 ‘마그마’를 공유한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독립성과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포럼 기간 전시가 진행되는 ‘2026 세계경제포럼’은 3천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정·재계 및 학계 인사가 참석해 각국의 경제와 에너지, 통상정책, AI 산업 이슈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GMR-001 하이퍼카(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보스포럼 기간 중 매년 자사 모델을 전시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2024년에는 다보스 지역 설경을 반영한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2025년에는 설산 주행 대응 개조 모델인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각각 공개하며 현지 분위기에 맞춘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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