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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운영 재계약”… BMW 드라이빙 센터, 공항공사와 계약 체결

– BMW, 드라이빙 센터 장기 운영 계약 체결
– 체험 트랙·전시관·식음시설까지 문화 공간으로 확대
– 900만km 주행 체험·교육 프로그램 통해 고객 접점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운영에 대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4년이며, 향후 조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 코리아)

이번 계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신규 운영자 선정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BMW 그룹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7월 개관 이래 트랙과 고객 체험 공간이 결합된 복합 자동차 문화 시설로 운영되어 왔다.

총 950억 원이 투입된 드라이빙 센터는 약 30만 5,359㎡ 규모로, 축구장 약 43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갖췄다. 센터 내에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기준을 충족하는 주행 트랙과 전시관, 식음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 코리아)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주행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BMW 브랜드가 강조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누적 방문객은 약 180만 명이며,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가자 수는 28만 명을 넘어섰다.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된 차량은 총 1,533대이며, 누적 주행거리는 약 900만 8,262km로, 이는 지구를 약 225바퀴 도는 거리와 유사하다. 이 외에도 센터 내에는 어린이 대상의 과학 창의 교육 시설인 ‘주니어 캠퍼스’와 최대 80대의 전기차를 동시 충전할 수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도 조성돼 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사진=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드라이빙 센터가 향후에도 브랜드 경험 확장과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이어가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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