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트 점령”… NCT 드림, 오늘 (18일) 미니 6집 ‘비트 잇 업’ 쇼케이스 연다
– NCT 드림, 미니 6집 쇼케이스로 컴백 포문
– 성수동서 2회 공연…‘비트 잇 업’ 무대 첫 공개
– 복싱 콘셉트 안무와 차트 1위로 글로벌 존재감 입증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이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이날 오후 5시 30분과 8시,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두 차례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타이틀곡 ‘비트 잇 업’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비트 잇 업’은 과감한 킥 드럼과 묵직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힙합 트랙이다. 반복되는 시그니처 보컬과 비트 변화가 어우러져 리듬감을 강조하며,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안무는 복싱을 모티브로 하여 타격감을 극대화했고,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7일 발매 이후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에 오른 데 이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등에서도 모두 정상을 기록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팀 고유의 방향성과 자신감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reivianj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