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입힌 신곡”… 프로미스나인, 리메이크 싱글로 12월 컴백 확정

– 프로미스나인, 12월 리메이크 싱글로 컴백 예고
– 6월 미니 6집 이은 겨울 감성 입힌 두 번째 활동
– 4개국 10개 도시 투어로 월드 투어 활동 마무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송하영·박지원·이채영·이나경·백지헌)이 오는 12월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소속사 어센드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이 12월 중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겨울 시즌에 맞춘 감성 리메이크 트랙으로, 팀의 새로운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어센드 이적 후 지난 6월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From Our 20’s)’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LIKE YOU BETTER)’는 발매 직후 멜론 톱 100 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진입했고, 벅스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여름 시즌 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총 4개국 10개 도시를 돌며 펼쳐졌고, 글로벌 팬덤과의 직접 교감을 통해 무대 위 존재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연말에는 무대 출연 일정도 이어진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5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22일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