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다시”… 러블리즈, 데뷔 11주년 기념 방송 진행

– 러블리즈, 데뷔 11주년 맞아 유튜브 라이브 예고
– 완전체 소통 이어가며 팬사랑 꾸준히 증명
– 10주년 싱글·콘서트 이어 근황·소감 전할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러블리즈(Lovelyz)(베이비소울·유지애·서지수·이미주·Kei·JIN·류수정·정예인)가 데뷔 11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11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러블리즈는 데뷔일에 맞춘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각자의 활동 중에도 팀으로 모여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10주년에도 같은 방식의 온라인 라이브로 인사를 전했던 러블리즈는 올해 역시 완전체로 등장해 팬들과의 약속을 이어간다.

멤버들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송·음악·예능 등 각자의 분야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11주년 방송을 함께 준비했다. 이러한 일정 속 재결합은 데뷔 이후 지속되어 온 팀워크와 팬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0주년 기념 활동으로 약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닿으면, 너’ ▲‘디어(Dear)’를 발표하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타이베이·도쿄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개최했으며,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근황, 데뷔 기념 소감,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짚는 다양한 토크가 예정돼 있다.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라이브 중심의 구성과 함께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도 진행된다.

러블리즈의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