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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시니컬해?”…선미,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

– 선미,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표 확정
– ‘BLUE!’ 이후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WHY SO CYNICAL?’ 포스터 화제
콘셉트 장인 선미, 솔로 데뷔 이후 첫 정규로 음악 세계 총집약 예고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가수 선미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복귀한다.

▲선미,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사진=선미 SNS)

선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BLUE!(블루!)’ 이후 약 두 달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이번 정규 앨범은 선미가 그룹 원더걸스와 솔로 활동을 통해 ‘콘셉트 장인’, ‘선미팝’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풀 앨범이다. 17년간의 음악 여정이 응축된 만큼, 팬들과 대중 모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선미,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사진=선미 SNS)

공개된 포스터 속 선미는 빈티지한 무드의 네일을 한 손으로 ‘2025.11.05 6PM (KST)’ 문구가 적힌 간판을 들고 담벼락에 기대어 있다. 배경에는 시니컬한 웃음소리가 겹쳐 들리며, 몽환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붉은 폰트로 ‘WHY SO CYNICAL?’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이번 앨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선미가 자신만의 감정과 세계관을 가장 완성도 있게 표현한 작품”이라며 “그녀의 음악적 성숙과 실험정신이 모두 담긴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미, 데뷔 17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사진=선미 SNS)

매 앨범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선미는 ‘가시나’, ‘사이렌’, ‘보라빛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한편, 선미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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