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의 귀환”… 임영웅, ‘뭉찬4’ 리벤지 매치로 축구 열정 폭발 예고

– ‘KA리그’ 득점왕 임영웅, 1년 만에 ‘뭉찬’ 출연해 재격돌
– 바쁜 앨범 준비 중에도 약속 지킨 의리, 축구 열정 빛나
– ‘IM HERO 2’ 발매와 전국투어 소식까지 겹경사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축구장에 선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7일 “임영웅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 출연해 리벤지 매치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1년 전 ‘뭉찬3’에 출연해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두며 아마추어 축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아마추어 축구 리그 ‘KA리그’ 소속 팀인 ‘리턴즈FC’의 주요 멤버로 활동 중이며, 최근엔 득점왕까지 차지해 ‘축구 히어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뭉찬4’ 출연은 안정환 감독과의 리벤지 매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바쁜 정규 2집 앨범 준비와 전국투어 스케줄 속에서도 그가 직접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는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진정성이 담겼다.

임영웅과 맞붙을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라이온하츠FC’ 등 ‘뭉찬4’의 4개 팀에서 엄선된 최정예 에이스들로 구성됐다. 축구계 레전드 출신들과 맞붙게 될 이번 매치업은 예능 이상의 긴장감과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임영웅은 축구장에서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발표하고,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축구와 음악 두 분야에서의 열정 가득한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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