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3억 스트리밍 곡 또 추가”… 르세라핌 ‘CRAZY’, 스포티파이 기록 경신

– ‘CRAZY’, 3억 14만 회 기록하며 팀 세 번째 억대 스트리밍 달성
– 빌보드·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으로 글로벌 인지도 확대
– 총 12곡 억대 재생 기록, 르세라핌의 스트리밍 파워 증명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로 스포티파이에서 통산 세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LE SSERAFIM 미니 4집 ‘CRAZY'(사진=쏘스뮤직)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CRAZY’는 누적 재생 수 3억 14만 2,512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억 회 돌파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와 미니 3집 수록곡 ‘Smart’에 이어 팀의 세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으로 등극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CRAZY’는 EDM 기반 하우스 장르로, 누군가에게 빠져드는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반복적인 훅과 감각적인 가사,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대중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차트에도 처음으로 진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이상 ‘ANTIFRAGILE’ ▲4억 회 이상 ‘Perfect Night’ ▲3억 회 이상 ‘FEARLESS’, ‘Smart’, ‘CRAZY’ ▲2억 회 이상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EASY’,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our Grapes’ ▲1억 회 이상 ‘Blue Flame’, ‘Impurities’,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총 12개의 억 단위 스트리밍 곡을 기록 중이다.

▲LE SSERAFIM 미니 3집 ‘EASY'(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현재 데뷔 후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18~19일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투어는 팀의 대표곡인 ‘EASY’, ‘CRAZY’, ‘HOT’의 흐름을 따라 구성돼 팬들에게 일관된 서사와 콘셉트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24일엔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를 발표한다. 지난 9일 선공개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의 일본어 버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멜로디 & 쿠로미’의 주제가 ‘Kawaii (Prod. Gen Hoshino)’까지 총 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