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스포츠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역사와 미래 잇는 상징의 옷”

– 초대 감독부터 현역 선수까지…세대 아우른 화보로 구단 역사 기념
– 1985년 창단 유니폼 현대적으로 재해석…정체성과 헤리티지 강조
– 유니폼은 주말 홈경기 착용, 10일부터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화이글스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레거시 유니폼’ 화보를 6일 공개했다.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사진=한화이글스 SNS)

이번 화보에는 초대 감독 배성서를 비롯해 영구결번의 주인공 정민철과 김태균, 그리고 현재 팀의 중심인 노시환과 신예 정우주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등장해 구단의 깊은 역사와 계승의 의미를 담았다.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사진=한화이글스 SNS)

이번 화보는 지난달 팬들을 주인공으로 한 화보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한화이글스는 이를 통해 구단의 도전 정신을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가며 팬과 선수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사진=한화이글스 SNS)

레거시 유니폼은 1985년 창단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가슴과 등번호에는 팀의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독특한 패턴이 적용됐다. 단순한 복각을 넘어 구단의 정신과 헤리티지를 유니폼 자체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유니폼을 입은 선수와 이를 응원하는 팬들이 함께 구단의 역사가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화이글스의 40년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사진=한화이글스 SNS)

한편, 이 레거시 유니폼은 오는 11~13일 키움 히어로즈전과 18~20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며, 10일부터는 구단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차례대로 판매된다.

▲한화이글스, 40주년 맞아 ‘레거시 유니폼’ 공개(사진=한화이글스 SNS)

또한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에서도 10일부터 20일까지 40주년 팝업스토어가 열려 실물 유니폼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trustnews@daum.net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