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레이저와 5년 연속 스폰서십 연장… “e스포츠 시장 공략 강화”
– 2021년 첫 후원 이후 5년 연속 협력 지속
–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레이저 게이밍 기어 지원받아
– ‘LIFEPLUS 트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RAZER)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2021년 첫 후원 계약 이후 5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도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레이저의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가방 등을 연습과 경기에서 사용하며 지원받는다. 레이저는 하이퍼 롤링, 스냅 탭, 센사HD 햅틱 등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와 레이저는 한화 금융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LIFEPLUS 트라이브 앱’에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생명e스포츠 롤파크 현장 프로모션, 팬페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참신한 마케팅과 다양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4 LCK 서머 시즌 우승과 2025 LCK CUP 초대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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