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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코르티스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 1억 재생 돌파

– 코르티스, ‘FaSHioN’으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 월간 리스너 836만·시상식 등재로 글로벌 존재감 상승
– ‘GOAT’ OST ‘Mention Me’ 발매로 활동 영역 확장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데뷔 앨범 수록곡 ‘FaSHioN’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팀의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이다.

▲CORTIS EP 1집 ‘COLOR OUTSIDE THE LINES’ 뮤직비디오 스케치(사진=빅히트 뮤직)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0일, ‘FaSHioN’이 지난 18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당 곡은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정식 타이틀곡이 아닌 트랙이 단기간 내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로도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GO!’는 발매 116일 만에, ‘FaSHioN’은 132일 만에 억대 재생 수를 기록하며, 두 곡 모두 K-팝 보이그룹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스트리밍 기록 1·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트리밍 지표와 함께 월간 리스너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스포티파이 기준 최근 28일 동안 코르티스의 청취자 수는 836만 8,98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자체 최고 수치다. 이 수치는 최근 4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많은 월간 리스너 수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시장 내 인지도와 수요로도 이어지고 있다. 코르티스는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Shazam Fast Forward 2026’, ‘2026년 주목할 아티스트: 더 판도라 텐(Artists to Watch 2026: The Pandora Ten)’에도 선정되며 글로벌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코르티스는 다음 달 13일 오후 2시(한국시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GOAT’의 OST인 ‘Mention Me’를 발매한다. ‘GOAT’는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가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5개월 만에 할리우드 OST에 참여하게 된 코르티스는 글로벌 행보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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