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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브이로거를 위한 최적의 선택”… 캐논, ‘파워샷 V1’ 출시

– 캐논, 4K 촬영 최적화된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 공개
– 고화질·고감도·장시간 촬영 지원…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카메라
– 4월 출시 예정… 119만 9,000원에 영상 시장 본격 공략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캐논코리아가 4K 촬영 성능을 대폭 강화한 파워샷 V 시리즈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파워샷 V1’을 발표했다. 브이로그 및 영상 크리에이터 시장을 겨냥한 이번 신제품은 고화질·고감도 성능, 장시간 촬영 지원, 영상 특화 모드 등을 탑재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겨냥했다.

▲파워샷 V1(사진=캐논)

‘파워샷 V1’은 캐논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약 2,230만 화소 1.4형 CMOS 센서를 적용했다. 기존 1형 센서보다 면적이 약 2배 넓어 더 높은 화질과 감도를 제공하며, 최신 디직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 촬영 시 최대 ISO 320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듀얼픽셀 CMOS AF I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밀한 자동 초점을 실현하며, 전자식 셔터 기준 초당 최대 30매의 고속 연사 촬영도 가능하다.

4K 영상 촬영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5.7K 오버샘플링 기술로 크롭 없이 4K 촬영을 지원하며, 내부에 냉각 팬을 장착해 배터리 교체 시 최대 2시간 이상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브이로그 촬영을 위한 ‘매끄러운 피부 효과’, ‘리뷰 영상 모드’ 등을 탑재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 및 디지털 손떨림 보정 기능과 함께 캐논 최초의 ‘피사체 추적 IS’ 기능도 적용됐다.

전문가급 영상 제작을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시네마 EOS 시스템에 적용되는 ‘캐논 로그 3’를 지원해 색보정이 필요한 고급 촬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컬러 필터 효과도 제공된다. 1.4형 센서를 기준으로 4K 촬영 시 1.4배 크롭을 적용하면 초점 거리 23-71mm 표준 줌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화각 연출이 가능하다.

▲파워샷 V1(사진=캐논)

무선 연결 기능도 강화됐다.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Canon Camera 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PC와 연결해 영상 통화 및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파워샷 V1은 캐논 파워샷 V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디지털 카메라”라며 “앞으로도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영상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워샷 V1’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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