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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70대 작가 4인 참여”… 카카오, 시니어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및 굿즈 출시

– 90대·70대 작가 4인 참여, 신규 이모티콘 공개
– 카카오메이커스서 ‘시니어 작가의 새로운 도전’ 기획전 진행
–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창작 생태계 확장 목표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카카오가 시니어 작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 시니어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및 굿즈 출시(사진=카카오)

이번 협업에는 90대 드로잉 작가 여유재순, 1세대 순정 만화 작가 민애니, 70대 색연필 수채화 작가 김성일, 표현주의 작가 금동원 등 4명의 시니어 작가가 참여했다. 신규 이모티콘은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작가명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1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시니어 작가의 새로운 도전’ 기획전을 열어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폰케이스, 키링, 담요, 손수건, 다용도 클리너 등 총 8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이용자는 기획전 내 ‘좋아요’를 눌러 작가들에게 응원을 전할 수도 있다.

▲카카오, 시니어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및 굿즈 출시(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모티콘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디지털 문화임을 강조하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카카오, 시니어 작가와 협업한 이모티콘 및 굿즈 출시(사진=카카오)

여유재순 작가는 “이모티콘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가 연결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창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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