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휴 끝”… 일본 여행 중 다채로운 패션 선보인 이채연

– 이채연, 인스타그램에 일본 여행 일상 사진 10장 업로드
– 비행기·공항·도심 등 다양한 장소에 맞는 착장 공개
– 퍼햇·시스루·헤드폰 착장 등 이채연의 패션 센스 엿볼 수 있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다양한 착장을 통해 일상 속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채연은 인스타그램에 “우당탕탕 행복🍜 진짜 연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일본에서 촬영된 다양한 장소와 상황의 사진들로 구성됐다. 이채연은 ITZY 멤버이자 동생인 채령의 일본 팬미팅 일정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먼저 사진 속 이채연은 그레이 퍼 후드 아우터와 검정 이너웨어를 매치하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버건디 컬러의 아이팟 맥스를 착용했다. 공항 대합실과 비행기 기내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출국 패션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파란색 니트 상의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채 도쿄 시내 거리에서 촬영된 장면이 담겼다. 흰색 숄더백에 별무늬 스카프를 포인트로 묶었고, 음료를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당에서는 라면그릇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고, 입술 위에 손으로 침방울 모양을 그려 넣으며 장난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후드가 달린 퍼 소재 버킷햇과 연청 셔츠, 데님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복장을 착용한 장면이 등장했다. 검정 토트백을 한 손에 들고 일본 거리의 횡단보도 앞에서 촬영한 뒷모습이 포착됐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브라운 시스루 톱과 블랙 슬립 이너를 겹쳐 입고, 브라운 계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실내 거울 앞에서 셀카를 촬영했다.

한편, ITZY(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의 첫 번째 일본 단독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ITZY MIDZY, LET’S FLY! “ON AIR”’는 10월 11~13일간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1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3일 모두 매진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