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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부터 첫 OST까지”… 이채연 표 감성 발라드 ‘Here I stay’ 공개

– 이채연, ‘풋풋한 로맨스’로 첫 연기와 첫 OST 도전 나서
– 11일 정오 공개된 ‘Here I stay’, 서정적 분위기의 발라드
– 가사에 감성 담아내며 극중 캐릭터의 감정선 깊이 표현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첫 연기 도전작 ‘풋풋한 로맨스’에서 OST 까지 맡으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드러냈다.

▲[풋풋한 로맨스 OST Part.01] Here i stay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채연이 부른 OST ‘Here I stay’는 11일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풋풋한 로맨스’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닭발집 아르바이트생 한정우(시온 분)와 SNS 속에서만 행복한 삶을 사는 국민여신 가수 유채린(이채연 분)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Here I stay’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부드러운 편곡으로 완성된 발라드로, 극 중 유채린의 감정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삽입된다. “언젠가 우리 마주친다면 나를 꼭 안아줘 / 아무 일도 없듯이 난 그거면 돼 / 그리움 가득 아픔이 커질 때면 / 빛바랜 시간들 다시 피어나요 / Here I stay, by your side” 등의 노랫말에 이채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지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 곡은 실력파 가수들의 OST와 앨범을 다수 제작해온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즈원 출신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온 이채연은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 도전에 이어 첫 OST 가창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채연은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더 키우게 됐다”고 전하며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풋풋한 로맨스(사진=풋풋한 로맨스)

한편, 뮤직 힐링 로맨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는 내일(12일)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챠(WATCHA), KT 지니tv, SK Btv, 홈초이스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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