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티저→챌린지 영상 연속 공개”… 이즈나, 미니 2집 ‘낫 저스트 프리티’ 컴백 준비 박차
– 이즈나, 타이틀곡 ‘맘마미아’ 티저·챌린지 영상 연속 공개
– 시그니처 안무와 반전 스타일링으로 콘셉트 부각
– 테디 프로듀싱 참여, 앨범 완성도·정체성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이즈나(izna)(마이·방지민·코코·유사랑·최정은·정세비)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의 에너지를 먼저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즈나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맘마미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어 26일에는 음원의 일부와 포인트 안무가 담긴 챌린지 영상도 공개되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에 들어갔다.
영상에는 스타일링의 과감한 변화와 함께 이번 콘셉트를 암시하는 상징적 안무가 담겼다. ‘맘마미아’를 떠올리게 하는 손가락 모으기 동작은 안무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으며, 짧은 클립 속 멤버들은 여유 있는 동작과 확신에 찬 표정을 통해 자신감 있는 무드를 전했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단순한 티징을 넘어 앨범 콘셉트의 핵심을 압축해 전달하는 구성이다. 앨범명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는 단순히 ‘예쁜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자신만의 직관과 감각을 신뢰하며 무대 위에 서는 아티스트로서의 자각을 표현한다.
이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트렌디한 Z세대 감성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글로벌 히트메이커 테디(Tedd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사운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이즈나는 음악적 확장성과 콘셉트 소화력 모두를 입증할 예정이다.
이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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