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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다시 오고 싶어요”… 왕쑥뜸 체험으로 ‘관리해서 생긴 일’ 시즌1 마친 이채연

– 시즌1 마지막 촬영에서 ‘왕쑥뜸’ 체험하며 관리 효과 직접 경험
– 찜질방과 차원이 다른 전통 요법 체험… “엄마랑 다시 오고 싶다”
– “내 매력을 다시 보게 됐다는 말 많이 들었다” 시즌1 소감 전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관리해서 생긴 일’ 시즌1 마지막 촬영에서 ‘왕쑥뜸’ 체험에 나섰다.

▲관리해서 생긴일 8화(사진=스튜디오 오와)

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와는 “[SUB] 사모님들 다 다닌다는 K-관리 중의 관리 왕쑥뜸🌿 불타는 쑥 몸에 올려 건강 바짝 챙겨봤습니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뜸을 이용해 몸의 순환을 개선하는 ‘왕쑥뜸’ 관리를 체험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채연은 “오늘이 ‘관리해서 생긴 일’ 시즌1 마지막 촬영”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즌 초반부터 원했던 ‘골드 마사지’는 끝내 받지 못했지만, 마지막 관리로 ‘왕쑥뜸’을 선택하며 새로운 경험에 나섰다.

▲관리해서 생긴일 8화(사진=스튜디오 오와)

관리샵에 도착한 이채연은 입구부터 퍼지는 강한 쑥 타는 냄새에 “이거 담배 냄새 아니야?”라며 당황했다.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강렬한 향에 순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점차 적응했고,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했다.

쑥뜸 관리는 좌훈과 족훈부터 진행됐다. 따뜻한 쑥 연기가 몸을 감싸자 “찜질방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기존 열 관리와는 확연히 다른 효과를 체감했다. 이어 전신 쑥뜸에서는 등, 배, 발바닥에 직접 뜸을 올린 채 관리를 받았고, “냄새가 너무 강해서 옷에 배면 못 입는다”는 설명에 당황하기도 했다.

▲관리해서 생긴일 8화(사진=스튜디오 오와)

관리 후 이채연은 “평소 몸이 차가워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데, 확실히 따뜻해지는 게 느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찜질방과 비교가 안 된다”며 전문가의 관리가 더해진 전통 요법의 효과를 실감했다. 특히 “엄마랑 꼭 다시 오고 싶다”며 남다른 만족도를 드러냈다.

촬영을 마친 후, 시즌1을 돌아보며 “처음엔 뷰티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자꾸 어딘가에 파묻히고 발려지고 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덕분에 주변에서 ‘너의 매력을 다시 보게 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시즌1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관리해서 생긴일 8화(사진=스튜디오 오와)

마지막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만약 시즌2가 있는데 MC가 다른 분이라면… 작가님, PD님께 ‘저는 괜찮아요’라고 문자는 보낼 수 있겠지만”이라며 MC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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