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6% 할인”…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아시아 노선 오픈
– 아시아 4개 노선 대상 최대 96퍼센트 할인, 8월 3일까지 예매
–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특가 운영, 내년 3월까지 연휴 포함 탑승 가능
– 미주 노선은 24일 별도 오픈,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통해 예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PROMISE)’ 아시아 노선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9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활한 예약을 위해 아시아 노선과 미주 노선의 판매 일정을 분리했으며, 아시아 노선은 21일, 미주 노선은 24일부터 오픈된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아시아 지역 4개 노선의 왕복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방콕 18만 6,500원 ▲나리타 14만 6,300원 ▲다낭 16만 3,500원 ▲홍콩 13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방콕 41만 6,500원 ▲나리타 25만 6,300원 ▲다낭 36만 3,500원 ▲홍콩 23만 2,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인 7월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별도의 제한 기간 없이 전 구간 예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추석과 설 연휴 등 수요가 높은 황금연휴 항공권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저가 항공권은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