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대 기대감 UP”… 에스파, 월드투어 마무리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성황리에 종료
– 10개월간 28개 도시 돌며 전석 매진
– 에스파, 월드투어 피날레 후 서울서 마지막 무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10개월간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에스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SYNK : PARALLEL LINE’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해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자카르타, 마카오, 방콕 등 아시아를 비롯해 시드니, 멜버른,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올랜도,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 등 북미,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등 유럽까지 총 28개 도시에서 41회 공연을 펼쳤다.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마드리드 공연에서는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신곡 ‘Pink Hoodie’, ‘Better Things’, ‘Die Trying’, ‘Hold On Tight’, ‘Life’s Too Short’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는 오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만난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특별한 구성과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마지막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Weverse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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