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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만의 재회”… 아이오아이, 미니 3집 ‘아이오아이 루프’로 활동 개시

– 아이오아이 미니 3집 발매, 9년 만의 완전체
– 전소미·청하·유연정 참여, 10주년 서사 수록
– 29일 잠실 콘서트 개최, 아시아 투어 개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임나영·청하·김세정·정채연·김소혜·유연정·최유정·김도연·전소미)가 미니 3집 ‘I.O.I : LOOP(아이오아이 루프)’를 발매한다.

▲I.O.I 미니 3집 ‘I.O.I : LOOP’ 콘셉트 포토(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아이오아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약 9년 만의 완전체 신보로,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팀 앨범 안에 모은 작업물이다.

아이오아이 루프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다시 마주한 현재를 진정성 있게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작사·작곡 참여를 통해 팀워크와 사운드의 폭을 함께 넓혔고, 전소미와 청하, 유연정 등은 각 트랙에서 자신들의 색을 더했다.

타이틀곡 ‘갑자기’는 예고 없이 밀려오는 그리움과 추억을 섬세하게 담은 신스팝 장르 곡이다. 전소미는 작사에 참여해 지나온 시간의 진심과 다시 이어진 관계의 애틋함을 가사에 녹였고, 곡 후반부에는 몽환적인 아웃트로 사운드가 배치됐다.

수록곡에는 멤버들의 참여가 더 넓게 반영됐다. 전소미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린 ‘IOI(Where My Girls At)(아이오아이)’는 하우스 리듬 위에 청량한 팀 에너지를 담은 곡이고, ‘SPF 100+(Summer Pop Fantasy)(에스피에프 원헌드레드 플러스)’는 뜨거운 재회의 감정을 자외선 차단제에 빗댄 아프로비츠 장르 곡이다.

유연정은 록 기반 트랙 ‘IF I(이프 아이)’의 작사·작곡을 맡아 10년간 이어진 관계를 영화처럼 풀어냈다. 청하가 참여한 발라드 ‘그때 우리 지금’은 과거 활동곡 ‘소나기’의 서사를 잇는 답가 형식으로, 다시 만난 멤버들의 재회 순간을 따뜻한 결로 담았다.

지난 4일 선공개된 ‘웃으며 안녕(Recorded in 2016)(웃으며 안녕)’도 앨범의 의미를 더하는 곡이다. 진영이 프로듀싱한 이 곡에는 2016년 당시 녹음된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겼다.

아이오아이는 앨범 발매 이후 오는 29~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I.O.I Concert Tour: LOOP(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를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돼 활동했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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