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핫 루키”… 세이마이네임, 두 번째 미니앨범 ‘My Name Is…’ 발매

– 세이마이네임,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발매
– ‘샤랄라’, 레트로 감성 담은 청량한 사운드
– 쇼케이스 성황리 종료, 세이마이네임, 팬들과 컴백 기념 행사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세이마이네임은 13일 오후 6시 새 앨범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세이마이네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워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끝없이 얽혀 펼쳐진 세계에서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느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꿈을 찾아 나선 일곱 친구들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세이마이네임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샤랄라(ShaLala)’는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설렘을 가득 품은 곡으로, 세이마이네임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 레트로한 사운드와 아날로그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편곡되어 몽글몽글한 기분을 자아내며,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설렘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번 신곡은 기존의 세이마이네임 스타일에 러블리함과 청순한 분위기를 더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멤버들의 감정을 음악에 담아낸 만큼, 듣는 이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마이네임은 컴백을 하루 앞둔 12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쇼케이스에서는 이번 앨범의 의미와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신곡 무대를 미리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13일 오후 6시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샤랄라’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세이마이네임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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