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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그만해”… 세븐틴, 리얼한 연기로 티저 몰입도 UP

– 세븐틴, 티저 영상에서 ‘회색 수건’ 에피소드 실감 재현
– 멤버 감정선 변화 중심의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몰입도↑
– 21일·28일 본편 공개 예정, 예능과 컴백 콘텐츠 연결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자체 콘텐츠를 통해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븐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컴백 스페셜 ‘세븐틴 TV(SEVENTEEN TV)’ 티저 영상(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14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자체 예능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컴백 스페셜 ‘세븐틴 TV(SEVENTEEN TV)’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실제 상황처럼 연출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해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연기력을 동시에 담아냈다.

티저는 “어떻게 시작하는거야 오늘?”, “오늘 진짜 다큐래” 등 멤버들의 당황한 반응으로 시작해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전환된다. 숙소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이게 맞는 거냐”, “촬영 그만해” 등 격한 대사가 이어지며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말미에는 팬덤 ‘캐럿(CARAT)’ 사이에서 유명한 ‘회색 수건’ 에피소드가 재연됐다. 승관이 “던져봐. 던지면 어떻게 되는지 봐”라고 도발하자 도겸이 “못 던질 것 같아?”라며 수건을 던지는 장면은 실감나는 연기로 유쾌한 반응을 이끌었다.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본편은 21일과 28일 오후 10시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팬들에게는 친숙한 세계관과 케미스트리를 재조명하고, 신규 팬층에게는 팀의 유쾌한 매력을 각인시킬 기회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사전 콘텐츠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6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오피셜 티저 영상 2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더해 나영석 PD와 협업한 리얼리티 콘텐츠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6월 2일부터 위버스, tvN, 디즈니+를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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