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샘마루도서관,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 운영

– 영유아 부모 대상, 건강 관리 및 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 4월과 5월 두 차례 진행, 선착순 모집
–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영유아 부모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북스타트 도서를 읽으며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모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후 2∼8개월 영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2기로 나누어 운영된다. 1기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lib.wonju.go.kr/s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33-737-5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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