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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K-POP, INTO BUSAN”… 부산시, 글로벌 관광도시 홍보 추진

– 부산시 케이팝 관광도시 홍보 추진
– 대형 공연 연계 미식·관광 콘텐츠 운영
– 동백전 특별판·지역 브랜드 협업 진행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부산시가 대형 케이팝 공연과 연계한 글로벌 케이팝 관광도시 홍보를 추진한다.

▲INTO K-POP, INTO BUSAN(사진=부산광역시)

이번 홍보는 6월 12~13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과 6월 27~28일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계기로 마련됐다. 부산시는 국내외 팬들이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부산의 미식, 관광, 로컬 콘텐츠를 함께 즐기도록 도시 홍보를 본격화한다.

홍보 메시지는 ‘INTO K-POP, INTO BUSAN’이다. 부산시는 케이팝을 즐기기 위해 부산을 찾은 팬들이 공연의 감동을 바다, 야경, 미식, 축제, 로컬 콘텐츠 등 도시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넓히는 의미를 메시지에 담았다.

이 메시지는 관문 환대 홍보, 미식관광 이벤트, 온라인 콘텐츠, 현장 라이브, 지역 브랜드 협업, 관광상품권 디자인, 특별굿즈 등 홍보 전반에 적용된다. 시는 부산 곳곳에서 방문객이 도시의 매력과 환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와 소비 공간을 함께 활용한다.

이번 홍보는 공공 홍보 매체 중심의 일방향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업형 도시 브랜딩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국내외 팬들이 실제 관광과 소비 과정에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대선주조, 비엔케이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업한다.

민관 협업형 도시 브랜딩의 첫 사례로 대선주조는 지난 27일 ‘INTO K-POP, INTO BUSAN’ 슬로건을 적용한 ‘대선 K-POP 홍보 에디션’ 100만 병을 한정 출시했다. 이 에디션은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이 음식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일상 소비 공간에서도 부산의 축제 분위기를 접하도록 기획됐다.

비엔케이부산은행과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특별판을 제작한다. 부산 방문 관광객이 지역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백전 관광상품권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굿즈도 증정한다.

상품권은 5만 원권 총 2,000매 규모로 발행된다. 판매는 6월 12~13일 부산역 광장 팝업스토어와 김해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 옆 관광포토월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상품권 디자인에 홍보 이미지를 적용해 부산 방문의 의미와 도시브랜드 경험을 높인다. 구매자에게는 부기와 홍보 디자인을 활용한 자개 키링, 한지스티커 등 특별굿즈를 제공해 열성팬의 소장·인증 문화와도 연결한다.

캠페인은 ‘환대·미식·경험·체류·확산’의 5대 팬 여정형 홍보로 구성된다. ‘환대’ 분야에서는 부산역 옥외 광장에 ‘Hello Again, Busan Welcomes You’ 환영 메시지를 담은 5m 대형 부기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문 디지털 환대 메시지와 시 누리집·비짓부산 연계 종합 안내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미식’ 분야에서는 지역 미식 콘텐츠와 연계한 ‘Busan Taste Road’ 이벤트와 부산시 영어신문 ‘Busan is good’ 특별판을 통해 부산 미식관광을 알린다. 특별판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권역별 맛집, 관광지, 축제·행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글맵 큐알코드가 수록된다.

‘경험’ 분야에서는 광안리 드론 라이트쇼 유튜브 생방송, 방탄소년단 팬 인터뷰 콘텐츠, 관광 프로그램 현장 쇼트폼을 제작한다. ‘체류’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쇼트드라마와 부산 케이팝 명소 투어 콘텐츠를 통해 하루 더 머무는 부산 여행을 유도한다.

‘확산’ 분야에서는 ‘부산튜브’ 특집 현장 생방송과 미디어멤버스 팬 시점 콘텐츠를 활용한다. ‘부산튜브’ 특집 현장 생방송은 youtube.com Busan_is_good에서 진행되며, 시는 현장 분위기를 국내외로 전달한다.

부산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부산 방문객들이 글로벌 공연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편안하게 경험하고,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기억하도록 지원한다.

오미경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INTO K-POP, INTO BUSAN’ 홍보는 대형 케이팝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팬들이 공연뿐 아니라 부산의 미식, 관광, 축제, 로컬 콘텐츠까지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민관 협업형 도시 브랜딩 홍보”라며 “부산을 방문하는 팬들이 따뜻한 환대 속에서 부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eonwoomi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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