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변신”… 보이넥스트도어, 홈 두 번째 콘셉트 공개
– 보이넥스트도어 홈 위버 콘셉트 공개
– 거미 상징 연출, 6월 8일 정규 1집 발매
– 25·26일 추가 공개 뒤 트랙 스포일러 예정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가 정규 1집 ‘HOME(홈)’의 두 번째 콘셉트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4일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홈의 ‘WEAVER(위버)’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이번 콘텐츠는 기존 활동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청량한 이미지와 다른 시크한 분위기를 전면에 세웠다.
위버 콘셉트의 중심에는 거미를 활용한 상징적 연출이 놓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그동안의 활동 과정을 스스로 집을 짓는 거미에 빗대며, 앨범명 홈이 담은 메시지를 시각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실제 거미와 함께 촬영한 장면은 모노톤 화면 안에서 멤버들의 시선과 포즈를 강조하며 콘셉트의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별 연출도 각자의 이미지에 맞춰 나뉘었다. 성호는 절제된 눈빛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드러냈고, 리우는 담백한 표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명재현은 흑백 대비를 활용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태산은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한은 한층 차분해진 분위기를 맡았고, 운학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연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홈은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앨범에는 데뷔 이후 쌓아온 감정과 기억이 담기며, 청춘의 성장과 관계, 아픔과 위로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음악으로 풀린다.
컴백 전개는 선공개곡 ‘똑똑똑’에서 먼저 시작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고, 이번 위버 콘셉트에서는 거미와 집이라는 상징을 활용해 첫 정규앨범의 세계관을 한층 넓혔다. 청량한 이미지에서 시크한 무드로 옮겨간 변화는 홈이 다룰 감정의 폭을 보여주는 장치로 배치됐다.
추가 콘셉트 공개 일정도 이어진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5일과 26일 ‘BUNKER(벙커)’, ‘SWEET HOME(스위트 홈)’ 버전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31일에는 트랙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신곡 일부를 처음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그룹으로, 데뷔 이후 자연스러운 청춘 감성과 탄탄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글로벌 팬덤을 넓혀왔다. 자체 콘텐츠와 음악 작업 참여도 팀의 성장 흐름을 뒷받침했고, 생활 밀착형 청춘 아이돌이라는 이미지는 첫 정규앨범 홈의 서사와 맞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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