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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의 귀환”… 방탄소년단, 3월 20일 완전체 컴백 확정

– 방탄소년단, 3월 20일 완전체 앨범 ‘컴백’ 공식화
– 아미 향한 자필 편지·위버스 메시지로 일정 직접 전달
– 신보 발매 후 월드투어 예정, 약 4년 만에 글로벌 활동 재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3월 20일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이 일곱 멤버 전원이 참여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최근 신년을 맞아 공식 팬덤 아미(ARMY)에게 자필 편지를 전달하며 컴백 시점을 암시했다. 멤버들은 편지에 ‘2026.03.20’이라는 날짜를 직접 기재해 신보 발매일을 알렸고,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편지에는 각 멤버의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습니다”라고 적었고, 진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으며, 제이홉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라는 문구를 남겼다. 지민은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습니다”라고 했고, 뷔는 “2026년에는 더 많이 더 좋은 추억으로 갈 테니까 기대하세요!”라고 적었다. 정국은 “보고 싶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이번 자필 편지는 지난 3년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멤버십을 유지하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해 온 팬들을 위해 준비됐다. 실물 편지를 받지 못한 회원에게는 1월 말 위버스를 통해 동일한 메시지가 공개된다. 소속사는 국내외 팬들이 동일하게 멤버들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개를 병행했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마지막 날 완전체로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당시 멤버들은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향후 활동에 대한 각자의 소회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신보 발매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 앨범의 세부 정보와 투어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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