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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활동은 함께”… 드림캐쳐 한동·다미·가현, 전속계약 종료

– 드림캐쳐 한동·다미·가현, 3월 31일 전속계약 만료
– 드림캐쳐 3인, 독립 후에도 그룹 활동 이어나간다
– 지유·수아·유현은 유닛 활동, 시연은 밴드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한동, 다미, 가현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팀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드림캐쳐 정규 2집 ‘Apocalypse:Save us'(사진=드림캐쳐 컴퍼니)

10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동, 다미, 가현의 전속계약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된다” 고 밝혔다.

이어 “오랜 논의 끝에 상호 협의하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도 “그룹 활동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드림캐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간다” 고 설명했다.

▲드림캐쳐 가현 다미 한동(사진=드림캐쳐 컴퍼니)

소속사는 한동, 다미, 가현의 앞날을 응원하며, 드림캐쳐 활동을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8년간 최선을 다해준 세 멤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또 다른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도 밝혔다. “올해 지유, 수아, 유현은 유닛 활동을, 시연은 밴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라며, 각 멤버들의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으로, 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음악과 탄탄한 세계관 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2025 드림캐쳐 피날레 오브 세븐 도어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마카오를 시작으로 멜버른, 시드니, 대만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드림캐쳐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컴퍼니입니다.

먼저 드림캐쳐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드림캐쳐 멤버 한동, 다미, 가현은 2025년 3월 31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저희 드림캐쳐컴퍼니와 한동, 다미, 가현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와 고민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상호 협의하에 재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당사와의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그룹에 대한 애정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드림캐쳐’로서의 활동은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8년간 드림캐쳐컴퍼니에서의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한동, 다미, 가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언제나 곁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당사는 올 한 해 지유, 수아, 시연, 유현이 다양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지유, 수아, 유현은 유닛 활동으로 시연은 밴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오니 유닛 활동과 밴드 활동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한동, 다미, 가현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큰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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