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포근 감성”… 데이식스, 신곡 ‘Maybe Tomorrow’ 단체 포토 공개
– 봄밤 연상시키는 몽환적 분위기와 네 멤버 감성 담긴 포토 공개
– 8개월 만의 컴백, 성진·영케이·원필이 직접 참여한 신곡 담아
– 데이식스, 신곡 ‘Maybe Tomorrow’ 7일 오후 6시 정식 공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데이식스는 7일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의 개별 티저 공개에 이어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봄밤 특유의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창가에 나란히 모여 앉은 네 멤버는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풍선이 흩날리는 밤하늘 아래 잔디 위에 자리한 모습에서는 신비롭고 낭만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시각적으로도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이번 단체 사진은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Maybe Tomorrow’와 수록곡 ‘끝났지’ 등 총 2곡이 수록된다. 작사에는 성진, Young K, 원필이 참여했으며, DAY6와 오랜 기간 협업해온 작곡가 홍지상도 이번 작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발표와 함께 데이식스는 9일부터 11일,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DAY6 3RD WORLD TOUR FINALE in SEOUL’(세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4월 14일 일반 예매가 시작된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되며 데이식스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무대를 중심으로 360도 전방위 개방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관객에게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병행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는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