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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만의 귀환”… 권은비, 마카오 첫 단독 콘서트 개최

– 권은비, 10월 마카오 갤럭시 마카오서 단독 콘서트 개최
– 2023년 팬미팅 이후 2년 6개월 만에 마카오서 현지 팬과 재회
– 서울·타이베이 거쳐 마카오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권은비가 마카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권은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RED IN MACAU'(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인 마카오(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IN MACAU)’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일정을 알렸다. 권은비는 오는 10월 25일 마카오 지 박스 앳 갤럭시 마카오(G Box at Galaxy Macau)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권은비가 2023년 선보였던 단독 콘서트 ‘퀸(QUEEN)’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두 번째 단독 공연이다. 특히 마카오에서는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은비는 ‘더 레드’라는 타이틀로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뒤, 9월 20일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마카오 공연은 세 번째 무대로 확정됐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달 ‘워터밤 서울 2025(WATERBOMB SEOUL 2025)’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렬한 무대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권은비의 여름 콘셉트 무대는 ‘서머 퀸’이라는 별명을 다시금 입증했다.

권은비는 2023년 마카오에서 첫 팬미팅을 연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콘서트로 현지를 다시 찾는다. 소속사는 “권은비가 특유의 시원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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