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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선수 17명 영입”…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2025년 시무식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2025년 시무식’ 개최
– 새로 영입된 7종목 17명의 선수에게 임용장 수여
– 양희구 회장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김광수 부회장, 유응남 사무처장, 임직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2025년 시무식 개최(사진=박민철 기자)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광수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영입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올해 도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7종목 17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를 신규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2025년 시무식 개최(사진=박민철 기자)

영입 선수는 ▲육상 황미르, 박민희 ▲레슬링 이지연 ▲역도 이예원, 윤로진 ▲체조 엄도현, 채수빈 ▲조정 임종성, 윤성호, 김선빈 ▲세팍타크로 김현수, 이수민, 조서현 ▲수영 이은지, 김세원, 박혜민, 이정민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2025년 시무식 개최(사진=박민철 기자)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강원 체육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입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수영연맹, 여자수영팀 창단(사진=박민철 기자)

한편, 도체육회는 최연소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인 이은지 선수를 비롯해 김세원, 박혜민, 이정민 선수 등을 영입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여자수영팀을 창단했다. 새롭게 출범한 여자 수영팀은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남자 수영팀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inabro_comp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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