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선주문 121만 장 돌파…”컴백 전부터 ‘밀리언셀러’ 예고”

– NCT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 선주문량 121만 장 돌파
– 데뷔 이래 누적 판매량 200만 장 육박하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다
– 타이틀곡 ‘poppop’ 포함 총 6곡 수록,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4월 14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121만 장(13일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Steady’의 80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써 NCT WISH는 데뷔 약 6개월 만에 자사 최고 선주문량을 달성하며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 싱글 2집 ‘Songbird’, 미니 1집 ‘Steady’에 이어 이번 ‘poppop’까지 총 4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2024년 데뷔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팬덤 규모와 화제성을 모두 확보한 ‘원톱 루키’다운 행보다.

신보 ‘poppop’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며, 타이틀곡 ‘poppop’을 비롯해 ‘Melt Inside My Pocket’, ‘Design’, ‘1000’, ‘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사랑에 빠진 순간을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게 표현한 댄스 팝 장르로, 청량한 감성과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한편, NCT WISH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및 틱톡 채널을 통해 ‘poppop’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신곡 소개는 물론,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NCT WISH의 이번 활동에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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