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청춘 기록”… NCT 드림, 미니 6집 ‘비트 잇 업’으로 17일 컴백
– NCT 드림, 6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 11월 17일 발매
– 타이틀 포함 총 6곡, ‘시간의 속도’로 성장 서사 담아
– 음원·음반 동시 공개, 예약 판매는 10월 27일부터 시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이 오는 11월 1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Beat It Up)’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 활동에 나선다.

이번 미니 6집은 타이틀곡 ‘비트 잇 업’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17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곡이 공개된다.
지난 7월 발표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가 ‘시간의 방향’을 주제로 삼아 그룹의 지난 여정을 조명했다면, 이번 앨범 ‘비트 잇 업’은 ‘시간의 속도’를 키워드로 내세워 NCT 드림이 지금까지 자신들만의 리듬으로 성장해온 과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앨범은 어린 시절부터 꿈을 향해 달려온 일곱 멤버의 서사를 중심에 두며, NCT 드림이 여전히 성장 중인 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들만의 방식과 속도로 앞으로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음 장을 펼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8월 데뷔 이후 NCT 드림은 연이어 발표한 글로벌 히트곡과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 밀리언셀러 기록 등을 통해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세대를 초월하는 청량한 음악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온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그룹의 확장된 정체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앨범은 음원 공개에 앞서 10월 2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음반 실물은 음원과 같은 날인 11월 17일부터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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