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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기념”… MINI코리아, 한정판 1965 빅토리 에디션 출시

–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 75대 한정 출시
– 전기·가솔린 2종 구성, 몬테카를로 감성 반영
– 올해 11종 에디션 확대, 브랜드 전략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MINI코리아가 클래식 Mini 쿠퍼의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기념한 특별 모델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사진=MINI 코리아)

지난 16일 공개된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은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정상에 올랐던 Mini 쿠퍼의 모터스포츠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정판 모델이다. 당시 Mini 쿠퍼는 혁신 기술과 주행 성능, 악천후 속에서도 유지한 민첩한 핸들링을 앞세워 우승하며 MINI의 이름을 글로벌 모터스포츠 역사에 남겼다.

이번 에디션은 순수전기 모델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디 올 일렉트릭 미니 JCW)’와 내연기관 모델인 ‘더 MINI JCW(더 미니 JCW)’ 두 가지로 나온다. 두 모델에는 JCW 특유의 스포티한 성격 위에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차량에서 가져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한 내외관을 담았다.

외관은 1965년 우승 차량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을 앞세웠다. 칠리 레드 차체에 JCW 모델 최초로 화이트 루프를 조합했고, 보닛과 트렁크 도어에는 흰색 스트라이프를 넣어 레이스 감각을 강조했다.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당시 우승 경주차의 차량 번호를 양각으로 새겨 상징성을 더했다.

이 에디션의 측면과 휠에도 전용 요소를 반영했다. 차체 옆면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출전 차량 번호인 ’52’ 그래픽을 적용했고, 18인치 JCW 랩 스포크 투톤 알로이 휠에는 빨간색과 흰색 조합의 전용 휠 캡, ’52’ 넘버링 밸브 캡을 더했다. 리어 스트라이프와 C필러 상단에는 우승 연도를 기념하는 ‘1965’ 엠블럼을 넣었다.

▲MINI 1965 빅토리 에디션(사진=MINI 코리아)

실내는 JCW 고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전용 사양을 더해 구성했다. 도어 실 플레이트에는 전용 엔트리 실을 장착했고, 도어 래치 상단에는 몬테카를로 랠리 참가 선수 이름과 차량 번호 등 출전 정보를 표시했다. JCW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 직물 스트랩과 센터 콘솔 박스에는 ‘1965’ 레터링을 새겼고, 전용 키 캡에는 차량 번호 ’52’를 반영했다.

파워트레인은 순수전기와 내연기관 두 가지로 마련했다. 순수전기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f·m의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기후부 기준 291km다.

내연기관 모델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f·m의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6.1초다.

두 모델에는 공통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담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T맵 기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이 들어간다.

판매는 MINI코리아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물량은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빅토리 에디션 25대, 더 MINI JCW 빅토리 에디션 50대 등 총 75대로 한정했다.

MINI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디 올-일렉트릭 MINI 폴 스미스 에디션(디 올 일렉트릭 미니 폴 스미스 에디션)’에 이어 이번 모델까지 포함해 올해 총 11종의 신규 에디션 모델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MINI코리아는 이를 통해 브랜드 개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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