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픽업의 귀환”… KGM, ‘무쏘’ 1호차 고객 인도
– KGM, 무쏘 1호차 정식 인도하며 본격 출고 개시
– M9 트림 4WD·디젤 조합으로 실용성과 레저 모두 고려
– 전시장 확대·시승 운영 등 고객 접점 확대 추진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난 19일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 출고식에는 권교원 사업부문장(전무)을 비롯한 KGM 임직원이 참석했다.

첫 번째 차량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미남 대표(45세)로, 업무 특성상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은 점을 고려해 넓은 데크 공간을 갖춘 ‘무쏘’를 선택했다. 이 대표는 “차량 외부에 기름통과 자재를 싣고 실내 공간을 분리해 운용할 수 있는 점이 적재 효율성과 위생 측면에서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캠핑 등 레저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출고한 차량은 ‘무쏘’의 최상위 트림인 M9 모델로, 사륜구동(4WD) 시스템과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옵션이 포함됐다. 이 대표는 앞서 투리스모, 렉스턴 스포츠 등 KGM 차량을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당시 차량의 내구성과 다목적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에도 같은 브랜드를 택했다고 밝혔다.
출고 당일 KGM은 1호차 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와 함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무쏘’는 이달 5일 공식 출시됐으며, 정통 픽업트럭 특유의 역동적인 외관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프레임 바디 구조를 통해 오프로드 대응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넓은 데크는 실용성을 확보했으며, 중대형 SUV급 고급 사양과 첨단 안전 시스템이 적용돼 일상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고객의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중 트림 구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 원, 2.2 디젤 모델이 3,170만 원부터 시작하며, 모두 2WD 및 스탠다드 데크 기준으로 책정됐다. KGM은 이번 1호차 출고식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 전시 행사와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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