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무드 압도”… ITZY, ‘Girls Will Be Girls’ 세 번째 티저 공개
– ITZY, 세 번째 티저 이미지 통해 신보 감성 구체화
– 신보 콘셉트 포토, 스냅 느낌 강조로 몰입감 강화
– 6월 9일 5시, ITZY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ITZY(있지)가 컴백을 앞두고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강렬한 무드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9일 0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9일 발매되는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이미지에는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묘한 긴장감과 자유로운 감정을 오가는 독특한 액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 포토는 마치 우연히 스냅샷을 포착한 듯한 연출로 생동감과 몰입감을 동시에 자아냈고, 개별 컷마다 ITZY 특유의 직관적이면서 감각적인 세계관이 드러났다.


ITZY는 이번 앨범을 통해 2025년 첫 컴백 활동에 나서며,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를 포함해▲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했다. 퍼포먼스 중심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결을 시도해, 전작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인 6월 9일 오후 5시에는 온라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신보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Girls Will Be Girls’는 ITZY가 데뷔 이래 쌓아온 개성과 팀 색깔을 재해석한 결과물로, 콘셉트 비주얼부터 음반 구성까지 다방면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팬덤 MIDZY는 물론, 국내외 대중 음악 팬들의 반응 또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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