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 입은 ITZY, 팬들에게 전한 설 인사는?
– ITZY, 공식 SNS로 설 인사 영상 공개
– 있지 멤버간 릴레이 덕담과 팬들에게 전하는 설 인사로 채워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아이돌 그룹 ITZY(이하 있지)가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복이 가득 담긴 있지의 릴레이 덕담 듣고 가세요⌁❤”라는 글 영상을 공개했다.
2분 22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복을 입은 있지 멤버들의 ‘까치 까치 설날은’ 노래와 멤버에게 전하는 덕담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담겨 있다.
노래를 마친 뒤, “까치는 좋은 소식을 물어다 주는 동물”이라며 운을 띈 리아는 “설날을 맞아 멤버들에게 덕담을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먼저 예지는 리아에게 “올해는 조금 더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고, 올해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이어 리아는 류진에게 “밥 잘 챙겨 먹고 올해도 아프지 말자”라고 전했다.
류진은 동갑내기 멤버 채령에게 “언제나 팀 분위기 밝게 해줘서 고맙다”며, “건강 잘 살피고 약 많이 먹지 않았으면 좋겠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즐거운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채령은 “올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건강하고 웃을 일 많고 행복했음 좋겠다”라는 덕담과 함께 유나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계속해서 유나가 예지에게 “항상 리더로서 멤버들 잘 챙겨주고 멤버들 얘기 잘 들어주고 챙겨줘서 늘 고맙다”며, “아프지 말고 올해 할 일이 많으니까 화이팅하고 건강하라”는 말을 끝으로 멤버 간 덕담을 마쳤다.
대표로 채령은 “올해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영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멤버들의 인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ITZY는 지난해 10월 미니 9집 GOLD로 1년 만에 5인 완전체로 컴백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trus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