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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데뷔작 확정”… ITZY 유나, 연기 첫 도전작은 ‘미스언더커버보스’

– ITZY 유나,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로 연기 활동 본격 시작
– 박신혜 동생 홍장미 역 맡아 극에 활기 더하는 인물로 등장
– 1990년대 말 IMF 배경, 금융감독원 위장취업 설정의 오피스 코미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있지(ITZY)(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의 유나가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유나는 배우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에서 그의 동생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ITZY 유나 미니 10집 ‘Girls Will Be Girls’ 뮤직비디오 포토(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미스언더커버보스’는 IMF 여파로 혼란스러웠던 1990년대 말,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증권사에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가 주인공 홍금보를 맡았고, 고경표·하윤경·조한결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유나는 극 중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의 친동생 홍장미로 분한다. 발랄한 성격의 인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이다.

이번 작품은 유나의 첫 연기 도전이다. 유나는 지난달 9일 미니 10집 ‘Girls Will Be Girls’ 활동을 마친 이후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현재 드라마는 촬영이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ZY 유나 미니 10집 ‘Girls Will Be Girls’ 콘셉트 포토(사진=JYP 엔터테인먼트)

한편, 있지는 오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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