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중형 픽업 출시”… GMC 캐니언, 드날리 단일 트림 선보여
– GMC 캐니언, 국내에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정식 출시
– 314마력 터보 엔진과 3,493kg 견인력으로 성능·기능 겸비
– 프리미엄 소재 적용·저공해차 인증으로 고급·친환경 모두 충족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중형 픽업트럭 ‘캐니언’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의 픽업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고급화된 상품성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시에라에 이어 GMC 픽업 라인업 확장을 이끌 핵심 차종으로 자리잡는다.

GMC 캐니언은 120년 이상 이어온 브랜드의 트럭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GM의 최신 중형 픽업 플랫폼을 적용한 3세대 모델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정교한 주행 성능과 높은 활용도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국내에는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도입돼 프리미엄 픽업 기준을 제시한다.
차체는 2인치 리프트 서스펜션과 울트라 와이드 트랙을 적용해 높고 넓은 오프로드 비율을 구현했으며, 최적화된 어프로치 앵글과 브레이크오버 앵글, 다듬어진 범퍼 디자인으로 험로 주행까지 고려한 설계가 반영됐다. 선루프도 기본으로 탑재돼 개방감을 높였고, 전면부는 풀 LED 헤드램프와 수평형 차체 라인을 통해 균형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국내 전용 18인치 휠과 함께 ▲오닉스 블랙 ▲스털링 메탈릭 ▲볼케닉 레드 틴트코트 ▲글레이셔 메탈릭 등 네 가지 외장 색상이 제공되며, 외관에서부터 고급 오프로드 픽업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동력계는 풀사이즈 픽업 실버라도에 탑재됐던 2.7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고출력은 314마력, 최대토크는 54kgf.m이며,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정숙하고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내구성이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고강성 크랭크샤프트를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오토트랙 2스피드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디퍼렌셜 잠금 기능이 적용돼 노면 상황에 맞춘 동력 배분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퍼포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험지 주행 시 차량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드라이브 모드는 오프로드·험로·견인/운반 등으로 세분화됐다.
견인력은 최대 3,493kg이며,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히치 뷰 모니터,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등도 갖춰 견인 시 안정성과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적재 환경도 실사용 편의를 반영했다.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이지 리프트 및 미드 포지션 지원)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리어 범퍼 코너 스텝 ▲220V 파워 아울렛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실내는 젯 블랙과 티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천연 천공 가죽 시트에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을 더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11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3인치 터치스크린이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6.3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BOSE 사운드 시스템, 온스타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첨단 주행 보조 기능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자동 긴급 제동, 보행자 감지 기능(전방·후방), 차선 변경 경고 및 조향 보조, 후측방 경고 및 제동, 운전석 햅틱 시트,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등이 탑재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캐니언은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성능과 친환경 요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국내 판매 가격은 7,685만 원이며, 차량 구매 고객은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양과 구성은 GM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ivianj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