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7인승 대형 SUV”… GMC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 출시
– GMC 아카디아, 국내 전용 드날리 얼티밋 트림 단독 출시
– 332.5마력 가솔린 터보와 2,758L 적재공간으로 성능·실용성 강화
– 커넥티비티·보스 오디오·ADAS로 편의·안전 사양 대폭 적용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GMC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대형 SUV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27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모델은 최상위 트림 단일 구성으로 도입됐으며, 판매 가격은 8,990만 원이다.

아카디아는 북미에서 3세대에 걸쳐 판매되며 검증된 상품성을 갖춘 대형 SUV로, GMC가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입한 핵심 전략 차종이다. 앞서 출시된 픽업 모델 시에라에 이어 아카디아는 SUV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급 SUV 수요에 대응한다.
국내에는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사양으로 도입됐다. 외관은 베이더 크롬 그릴과 22인치 알로이 휠, 시퀀스 애니메이션 기능이 적용된 C자형 LED 시그니처 라이팅 등을 통해 존재감을 높였다. 실내에는 우드랜드 마호가니 테마와 함께 풀그레인 가죽 시트, 팔다오 오픈 포어 리얼 우드, 드날리 산 지형 레이저 각인 등 프리미엄 디테일을 적용했다.

차량은 2:2:3 시트 배치를 기반으로 성인 7명이 장거리 탑승 가능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3열 공간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를 제공하며, 최대 적재 용량은 2,758리터에 달한다. 648리터의 기본 트렁크 공간도 갖췄으며,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리프트게이트 등 편의장비도 기본화됐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332.5마력, 최대토크 45.1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도 획득해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 주파수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주파수 감응형 댐퍼를 탑재해 승차감과 핸들링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주행 모드는 기본, 스포츠, 오프로드, 빙판길, 견인·운반 등 총 5가지가 제공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디지털 편의 사양으로는 티맵 오토가 기본 적용됐다. 1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경로 안내를 끊김 없이 제공하며, 분할 스크린을 통한 동시 기능 조작도 가능하다. 음성 비서 누구 오토와 온스타 커넥티드 시스템도 기본화돼 원격제어, OTA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와 후방 카메라 미러, 2열 독립 디스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와 시야 확보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IIHS 2025 탑 세이프티 픽에 선정된 모델로, 교차로 자동 긴급 제동,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후측방 경고, 햅틱 경고 시트 등 주요 ADAS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GMC는 아카디아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 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캐딜락&GMC 전용 프리미엄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에 대한 상세 정보는 GM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