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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부터 에이엠피까지”… FNC, 5개 밴드와 ‘FNC 밴드 킹덤 2025’ 개최

– 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 등 대표 밴드 라인업 구성
– 하이파이유니콘·에이엠피 등 신예 밴드의 성장세도 부각
– 커버·컬래버 포함된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대 연출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밴드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 ‘FNC 밴드 킹덤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콘서트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 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FNC 밴드 킹덤 2025(사진=FNC엔터테인먼트)

‘FNC 밴드 킹덤’은 지난 2023년 시작된 이후 매년 여름 팬들에게 밴드 음악의 진수를 전해온 FNC의 대표 콘서트 브랜드다. 올해 공연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엔플라잉, 하이파이유니콘, 에이엠피(AxMxP) 등 총 다섯 팀이 무대에 오른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K-밴드의 대표 주자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완전체로 컴백한 엔플라잉도 참여한다.

또한 일본 메이저 데뷔를 마친 하이파이유니콘은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고,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을 맡은 하유준이 속한 신예 밴드 에이엠피는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FNC는 이번 공연이 각 밴드의 고유한 음악적 색깔은 물론, 협업 무대와 커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연출로 구성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FNC 밴드 킹덤 2025’는 일본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의 가오슝 아레나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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