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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복구에 1억 5천만 원 지원”… 포르쉐코리아, 구호 성금 전달

–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지원금 조성
–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재민 생필품과 긴급 구호 활동 진행
– 재난 발생마다 기부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어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1억 5,000만 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했다. 이번 후원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포르쉐코리아의 주요 딜러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718 박스터 스파이더, 카이맨 GT4(사진=포르쉐)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주요 사용처는 주거지 정비, 이재민 생필품 지원, 재해 현장 긴급 대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복구 현장에서 직접 활용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수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포르쉐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4월에도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및 공식 딜러사와 함께 2억 2,000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마련한 바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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