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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가 산길을 달렸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이색 퍼포먼스 공개

– 조지 러셀·키미 안토넬리 출연, 그레나디어 오프로드 주행 영상 공개
– 진흙·모래·산악 지형 질주… 이네오스, 정통 4×4 SUV의 성능 강조
– 공식 유튜브 통해 영상 공개, 도심과 모험을 아우르는 활용성 제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자사 오프로드 모델 ‘그레나디어(Grenadier)’의 성능을 조명하는 이색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사진=이네오스)

이번 영상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소속 드라이버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가 출연해 브리티시 그랑프리 개최를 앞두고 촬영된 것으로, 공식 광고 촬영 도중 현장을 빠져나와 산길과 진흙,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은 전문 레이서들이 F1 서킷을 벗어나 ‘그레나디어’를 타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돼, 이 모델의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브랜드 철학인 ‘Built for More’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조작의 한계와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드라이빙을 통해, 그레나디어가 단순한 SUV를 넘어 모험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임을 보여준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드라이버 조지 러셀(사진=이네오스)

출연한 조지 러셀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원 팀의 대표 드라이버로 수차례 포디움과 우승 기록을 쌓아온 인물이다. 2025 시즌 F1에 합류한 만 18세의 키미 안토넬리는 데뷔전에서 포디움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감각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이들의 소속팀은 이네오스가 3분의 1의 지분을 보유한 팀으로, 이네오스는 기술 교류와 브랜드 시너지 구축을 통해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레나디어는 혹독한 지형을 전제로 개발된 정통 4×4 SUV로, 견고한 차체 구조와 높은 지면 접지력, 전자식 구동계의 조화를 통해 진흙, 모래, 험로 등 다양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다. 동시에 도심에서는 정교한 조향 성능과 주행 정숙성으로 일상 주행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해, 실용성과 모험성 두 가지 면모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퍼포먼스 영상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그레나디어의 오프로드 철학을 레이싱 드라이버의 시선에서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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