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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끝나도 식지 않은 인기”… 피프티피프티 ‘Pookie’, 멜론 차트 역주행

– 피프티피프티 ‘Pookie’, 멜론 톱100·핫100·장르 종합 차트 재진입
– 숏폼 플랫폼 통한 자연 확산이 역주행 흐름으로 이어져
– 이지리스닝 장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 부각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키나·문샤넬·예원·하나·아테나)가 ‘Pookie’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FIFTY FIFTY 미니 3집 ‘Day&Night’ Day 버전 단체 콘셉트포토(사진=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 타이틀곡 ‘Pookie’는 지난 2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 86위, 핫100 차트 16위, 일간 장르 종합 94위에 올랐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차트에서 이탈했던 ‘Pookie’는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이 곡이 발매 당시의 관심을 넘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Pookie’는 귓가에 감기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이지리스닝 곡으로,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흐름은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졌고, 피프티피프티는 이를 통해 케이팝 이지리스닝 계열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앨범 발표 당시에도 반응이 좋았던 ‘Pookie’는 활동 종료 후에도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중심으로 꾸준히 회자됐다. 특히 SNS 기반의 숏폼 콘텐츠에서 ‘Pookie’를 활용한 팬들의 재해석 콘텐츠가 늘어나며, 음원 노출이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피프티피프티는 올해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부문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라이징스타 부문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내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짧은 활동 기간 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이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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