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 만에 정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투게더’ 발표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약 1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 발표
– ‘별의 장’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로 완성형 서사 예고
– 앨범 관련 트랙리스트 및 콘텐츠, 순차 공개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오는 7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표하며 ‘별의 장’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10월 발매된 ‘이름의 장: 프리폴’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정규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발매 소식을 공식화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11월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를 통해 ‘다시 만난 너’로 인한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바 있으며, 이번 신보는 그 서사의 종착점이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정규 4집의 로고 모션 영상은 시리즈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파동이 일며 ‘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심볼이 점차 사라지고, 이후 터져 나오는 강한 빛이 별의 형상을 이루며 ‘별의 장: 투게더’의 개막을 암시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이후 정규와 미니앨범을 통해 ‘이름의 장’, ‘혼돈의 장’, ‘꿈의 장’, ‘목소리의 장’ 등 일관된 서사와 콘셉트를 유지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별의 장’ 역시 그 흐름의 연장선에서 마무리되는 챕터로, 전작에서 경험한 감정과 관계의 진전을 주제로 한 완결형 스토리다.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7월 21일 오후 6시 정식 공개된다.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트랙리스트나 콘셉트 포토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월드투어 일정과 글로벌 프로모션 활동도 함께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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