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수록 편안하다”… 아식스 ‘젤-카야노 32’ 출시
– 대표적 안정화 ‘젤-카야노’ 시리즈의 32번째 신작, 홍대점 오픈과 함께 출시
– 4D 가이던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안정성 제공
– 신형 미드솔 구조와 가벼운 폼 적용으로 착화감과 반발력 모두 개선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대표적 러닝화 시리즈인 젤-카야노의 최신작, ‘젤-카야노 32(GEL-KAYANO 32)’를 5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식스 홍대점 오픈과 동시에 선보이며, 러너들의 다양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젤-카야노 32는 안정성과 쿠셔닝을 모두 갖춘 고성능 러닝화로, 기존 모델에서 호평받은 적응형 안정성과 부드러운 착화감을 이어받되, 미드솔과 갑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착화 시 더욱 가볍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4D GUIDANCE SYSTEM™. 이는 사용자의 발 움직임을 인식하고 그에 맞춰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구조로, 각기 다른 주행 패턴에서도 균형 잡힌 러닝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미드솔에는 아식스의 고유 쿠셔닝 기술인 FF BLAST™ PLUS가 적용돼 부드러운 착지와 함께 반응성 있는 반발력을 제공하며, 전족부에 추가된 2mm 폼으로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새롭게 설계된 미드솔 구조와 경량화된 소재 덕분에 전작보다 무게 또한 감소했다.
갑피(어퍼) 부분은 통기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채택했고, 발등을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텅 윙(tongue wing) 구조가 러너의 다양한 발 모양에 맞춰 착용감을 개선했다. 아웃솔은 HYBRID ASICSGRIP™을 적용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식스 관계자는 “젤-카야노 32는 기능의 진보뿐 아니라 러닝의 즐거움까지 고려한 모델”이라며, “많은 러너가 이 제품을 통해 더욱 자신감 있는 러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젤-카야노 32는 아식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아식스 매장에서 이날부터 구매 가능하다.
trus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