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전곡 영상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프리미어 공개
–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전곡 영상화
– 프리미어 영상 14일 오후 8시 위버스에서 선공개
– 전체 러닝타임 약 40분, 시네마틱 필름 형태 구성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쇼타로·은석·성찬·원빈·소희·앤톤)가 첫 번째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전체를 영상화한 프리미어 콘텐츠를 5월 14일 오후 8시 공개한다. 이번 프리미어 영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최초로 선공개된다.

이번 프리미어의 정식 명칭은 ‘RIIZE <ODYSSEY> BRIIZE FIRST PREMIERE’이며, 전체 러닝타임은 약 40분이다. 구성은 단순한 영상 모음이 아닌 시네마틱 필름 형식으로, 앨범에 담긴 팀의 기획 의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를 통해 정규 앨범의 전체 서사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영상은 라이즈의 팀 정체성인 ‘성장과 실현’을 주제로, 뮤직비디오, 트랙비디오, 애니메이션, 스킷 등의 다양한 형식을 결합해 구성된다. 수록곡 10트랙은 앨범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영상화됐으며, 시청자는 ‘Odyssey’를 시작으로 ‘Bag Bad Back’, ‘Ember to Solar’, 타이틀곡 ‘Fly Up’, ‘Show Me Love’, ‘Passage’, ‘Midnight Mirage’, ‘The End of the Day’, ‘Inside My Love’, 마지막 트랙 ‘Another Life’까지 앨범 전체를 연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가 예고편 형태로 두 개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사전 관심을 유도한 바 있다. 하나는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앨범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줬고, 다른 하나는 멤버들이 준비 과정을 담은 모놀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앨범 제작 과정에서의 개인적 서사를 전달했다.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5월 19일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라이즈가 아티스트로서 어떤 정체성과 색을 가졌는지를 음악과 영상 콘텐츠 전반을 통해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기획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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