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델 2주 내 출고 가능”… 제네시스, 대부분 모델 전월 대비 납기 단축
– 대부분 차종 2~3주 출고 가능한 제네시스
– 슈팅 브레이크·G90 등 일부 모델, 납기 차이 발생
– GV70·GV80·GV80 쿠페 등 SUV 재고 물량 확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제네시스가 2025년 5월 기준 주요 모델별 출고 대기 현황을 공개했다. 대부분 차량은 2~3주 내 출고가 가능할 정도로 빠른 납기 일정을 보이고 있다.

세단 라인업은 ‘더 뉴 G70’, ‘디 올 뉴 G80 F/L’, ‘Electrified G80 F/L’, ‘G90’ 신형 모델로 구성된다. G70은 기본형이 약 2주, 슈팅 브레이크 트림은 약 3주가 소요된다. G80 F/L 및 전동화 모델 모두 약 3주 내 출고가 가능하며, G90 역시 신형 기준 3주 정도의 대기 기간을 보이고 있다. 고급 사양 트림의 경우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SUV 부문은 전반적으로 납기 일정이 짧다. GV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주, GV70과 전동화 GV70 F/L 모델도 각각 2주 내 출고가 가능하다. 단, 기존 ‘Electrified GV70’은 단산 공지가 올라와 있어 선택 시 주의가 요구된다. ‘GV80 F/L’과 ‘GV80 쿠페’ 역시 약 2주 내 출고 가능한 상태다.

전체적으로 G70, GV60, GV70, GV80 등 주요 라인업의 출고 대기 기간은 2~3주로 짧은 편이지만, 전동화 모델 및 고급 사양을 선택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Electrified GV70’ 단산 이슈나 파워트레인별 사양 변경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충분한 사전 상담이 필수적이다.
즉시 출고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재고 차량 확인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현재 제네시스는 G80, Electrified G80, G90, GV70, GV80, GV80 쿠페 등을 중심으로 재고 차량을 운용 중이며, 조건에 따라 빠른 출고 및 맞춤형 할인 혜택도 적용할 수 있다. 가까운 전시장 또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실시간 재고 확인 후 최적의 사양을 확보하면 보다 효율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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