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만 원 할인”… 르노 코리아, 5월 할인 프로모션·이벤트 공개
– 르노 코리아, QM6·SM6 등 최대 300만 원 지원책 마련
– 노후차 대상 혜택 차등 적용으로 최대 40만 원 추가 할인
– 시승 행사, 캐리어·자전거 증정 등 전국 전시장 이벤트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르노코리아가 5월 한 달간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구매 혜택과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정의 달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차량 구매 시 실질적 체감 혜택을 강조하고, 전시장 방문 유도와 고객 경험을 병행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르노코리아는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받은 그랑 콜레오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선택 시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할부 조건 또한 3.3~3.9%의 낮은 이율로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 하이브리드 E-Tech 테크노 트림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르노코리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한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도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2026년형 쿠페형 SUV 아르카나도 5월 중 다양한 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고객은 2,000만 원 이하의 할부 원금에 대해 24개월 무이자, 1,500만 원 이하 원금에 대해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의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시 40만 원, 생산월별 50만 원, 전시장 방문 시 20만 원, 재구매 고객에게는 20만 원까지 중복 적용되어, 최대 180만 원의 혜택이 가능하다. 아르카나는 이번 2026년형 모델에서 새롭게 추가된 ‘에스프리 알핀’ 트림과 ‘새틴 어반 그레이’ 외장 색상, 고급화된 내장 컬러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QM6는 2025년형 모델에 제휴 할부 프로그램(MFS)을 활용할 경우, 무이자 할부와 최대 15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노후차 보유 고객 추가 지원, 생산월별 추가 프로모션, 재구매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혜택 규모는 280만 원에 달한다. 중형 세단 SM6는 인스파이어 트림 기준 250만 원의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생산월에 따라 100만~300만 원 수준의 추가 지원도 마련됐다.
상용차 라인업도 예외는 아니다. 마스터 밴의 경우 100만 원 현금 구매 지원과 함께, 2대 이상 동시 구매 시 최대 5%의 가격 인하 혜택이 별도로 제공된다. 고객의 실제 구매 방식과 니즈를 반영한 다각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5월 전 차종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르노코리아는 이와 함께 ‘드라이브 더 세이프티’ 시승 행사를 전국 전시장 중심으로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시승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는 미니어처 차량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어 5월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르노 전용 우산 또는 친환경 소재 에코백을 제공하며, 실제 차량 출고까지 이어진 고객에게는 볼테르 전기자전거, 투미 캐리어 등 고급 경품 추첨 혜택도 마련됐다.
르노코리아 황재섭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최근 그랑 콜레오스가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SUV 부문 최고 점수로 종합 1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2026년형 아르카나도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행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