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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속 이야기”… 미야오, 새 싱글 ‘HANDS UP’ 무빙 커버 공개

– 고양이 발톱 피어싱과 눈동자 형상 구슬로 팀 정체성 시각화
– 미야오, 티저·콘셉트 포토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 고조
– 4월 28일 싱글 ‘HANDS UP’ 선공개, 5월 12일 EP 발매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세계관의 시각적 단서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MEOVV 선공개 싱글 ‘HANDS UP’ 무빙 커버(사진=더블랙레이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4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의 무빙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팀의 데뷔 때부터 중심 콘셉트로 내세워 온 ‘고양이 세계관’을 한층 더 구체화하며, 향후 활동 방향성을 암시하는 비주얼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개된 무빙 커버에는 고양이의 앞발이 구슬을 감싸고 있는 장면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발톱에는 ‘MEOVV’ 이니셜이 새겨진 피어싱이 장식되어 있어 강한 인상을 남긴다. 고양이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구슬의 형상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구성된 색채는 미야오가 이번 활동에서 지향할 음악적 스타일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요소로 읽힌다.

컴백 신호탄이 될 싱글 ‘HANDS UP’은 오는 4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이는 5월 12일로 예정된 첫 번째 EP ‘MY EYES OPEN VVIDE’ 발매에 앞서 공개되는 트랙으로, 데뷔 싱글 ‘MEOW’와 두 번째 싱글 ‘TOXIC’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강렬한 음악 색깔로 존재감을 드러낸 미야오가 이번 싱글을 통해 어떤 확장된 서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미야오는 티저 영상, 실루엣 이미지,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키고 있다. 팀 특유의 고양이 서사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비주얼과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으며,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음악 방송 출연은 물론, 여러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활동이 예고되어 있다.

미야오의 첫 번째 EP ‘MY EYES OPEN VVIDE’는 현재 각종 음반 유통 사이트 및 더블랙레이블 공식 스토어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시각과 청각 모두를 자극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점에서, 미야오가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이 주목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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